MusicTap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연계

서울예술대 학생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모습 / (주)휴머닛 제공

(주)휴머닛(대표 서미현)은 서울예술대학교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주)휴머닛과 서울예술대학교는 현장에 적합한 창의인재 양성에 뜻을 모으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인턴십에서 서울예대 학생들은 ㈜휴머닛에서 개발한 뮤직탭(MusicTap) app 서비스에 적용할 디지털 악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음악전문 인재들과 협업함으로써 뮤직탭(MusicTap) app 서비스를 더욱 완성도 있게 구축하는 것이 인턴십 프로그램의 목표다.

뮤직탭(MusicTap)은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악보 스트리밍 앱 서비스로, K-POP은 물론 POP, JAZZ, CCM, 찬송가,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악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이다. 악보 위에 자유롭게 메모하고 이를 다른 연주자들과 공유함은 물론, 단원 간 악보 넘김 동기화, 조성(key) 변환 등 사용자들이 연주에만 집중할수 있고,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아이패드 전용 악보 스트리밍 앱이다.

서미현 대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으로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음악 생태계의 변화를 선도하며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