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업 6개 기업, 한국전자전 참가
금강일보
김현호 기자 | 2020. 12. 09.
4차 산업혁명 특별시를 주창하고 관련 콘텐츠 기업 육성에 드라이브를 건 대전시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통해 대전지역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열리는 한국전자전2020에 참가하는 대전지역 기업들을 대전기업 공동관에서 홍보한다.
한국전자전은 올해 51주년을 맞아 인공지능, 빅데이터, VR·AR, 자율주행자동차, 스마트 부품 등 전자·IT 산업 최신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휴머닛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중심기업 휴머닛은 인공지능 OMR 기반 악보 인식 엔진을 이용한 악보 공유 서비스 ‘뮤직탭’을 들고 전국 적인 기업 알리기에 나섰다.
서미현 대표는 “뮤직탭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이미지 악보를 디지털 악보로 변환하는 기능을 개발해 사용자에게 악보 콘텐츠를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문화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IT 기술과 자연스럽게 융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내 최대 IT 박람회인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서비스 시연 및 소개, 현장 설문조사를 통해 잠재 고객을 발굴하고 서비스 개선 및 기능개발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전시회 참가 포부를 밝혔다.
출처 : 금강일보(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14731)